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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한, 대한 2022년 소한 대한 날짜 언제인지? 소한이란 대한이란 관련 속담과 풍습 입춘 이미지 소한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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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월은 추우면서도 금방 봄이 올 것 같습니다. 일 년 중 24절기는 항상 때가 되면 돌아오고 날씨와도 잘 맞지요. 본 글에서는 소한 대한의 의미와 날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소한이란? 소한의 뜻과 날짜

소한이란 24절기 가운데 23번째 절기입니다. 작은 추위라는 뜻을 가집니다. 

소한은 양력 1월 5일 무렵이고 음력으로는 12월에 해당합니다. 태양이 황경 285도에 위치할 때 입니다. 소한은 해가 바뀐 뒤 처음 나타나는 절기인데요, 소한 무렵에는 정초 한파라는 강추위가 오는 시기입니다. 우리나라는 소한 무렵에 가장 춥습니다. 알아두세요. 기상청 통계에 의하면 근 30년간 소한과 대한의 기온을 비교했을 때, 소한의 전국 평균 기온이 더 낮은 것을 보였습니다.

 

소한 관련 풍습

소한과 연관된 풍습으로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습니다. 농가에서는 소한으로부터 입춘까지 약 한 달간의 추운 겨울에 대비해서 준비를 했습니다. 눈이 많이 내리는 지방에서는 문 밖으로 출입이 어려워질 것을 대비해서 땔감과 먹거리를 집안에 충분히 준비했습니다.

소한과 대한에 관련된 속담들

소한과 대한에 관련된 여러 속담들이 있습니다.

  • 소한 얼음은 대한에 녹는다
  • 소한의 추위는 꿔다가라도 한다. 
  • 소한에 얼어서 죽은 사람은 있어도 대한에 얼어서 죽은 사람은 없다.

소한에 먹는 음식

소한에 먹는 음식들은 모두 겨울동안 저장이 쉽고, 영양이 많은 식재료들이 대부분입니다. 요즘 시대는 수입식품이나 냉장식품 냉동식품 가리지 않고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지만, 옛날에는 소한같이 추운 날씨에 저장할만한 음식들이 있었습니다.

  • 과메기 - 겨울 별미인 과메기는 청어를 얼렸다가 녹였다를 반복하며 그늘에서 말린 음식입니다.
  • 청어- 청어는 과메기의 재료이지만, 청어 자체로 찜, 회, 조림 등 다양한 요리가 가능합니다. 
  • 곶감 - 겨울 별미입니다. 소한 준비용 식재료로 곶감은 최고입니다. 영양이 풍부하며, 겨울 내내 먹을 수 있었습니다.

주로 말렸지만, 영양이 풍부한 음식들을 소한 절기에 먹었습니다. 


대한이란? 대한의 뜻과 날짜

대한은 24절기 중 마지막인 24번째 절기입니다. 큰 추위라는 의미입니다. 

대한은 음력 12월 섣달에 있으며 매듭짓는 절기입니다. 양력으로 1월 20일 근처입니다. 태양이 황경 300도의 위치에 있을 때 절기입니다. 

겨울철 추위는 입동→소설→대설→동지→소한 순서로 추위가 강력해집니다. 소한이 지난 후 대한이 오면, 추위가 아주 약간 사그라듭니다. 

소한부터 대한은 올해 1월에 있으니, 1월 한 달 동안 추위를 잘 대비해야 합니다. 따뜻한 음료도 많이 마시시고 옷도 두꺼운 옷으로 여러 겹 입어서 추위를 잘 준비하세요.  

 

대한과 관련된 속담

대한과 관련된 속담은 위에 적은 것과 같이 소한과 엮인 속담이 많습니다. 대한만 있는 속담으로는 다음과 같은 속담이 있습니다.

  • 대한 끝에 양춘이 있다. - 추위 끝에 봄이 있다는 의미로 어려운 일이 지나면 좋은 일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이상으로 소한과 대한의 의미와 날짜, 풍습과 음식, 속담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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